이동식화장실이 작동하지 않는 3가지 일반적인 이유 (및 해결 방법)

농작물 재배·수확에 대부분인 일손이 동원되는 제주 농경지 주변에 간이(이동식) 화장실이 설치한다.

제주도는 농경지에 간이 화장실을 설치, 관리하고자 하는 농업인의 신청을 읍면동사무소에서 다음 달 6일까지 받는다고 30일 밝혀졌다.

도는 요청 농업인의 농경지 주변 500m 이내에 화장실을 임시로 쓸 수 있는 시설물이 없는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40곳을 선정할 방침이다.

다양한 농가와 공동 사용 조건을 승낙한 농업 경영주, 남성 농업인을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비용은 간이 화장실, 악취 억제제, 운송비 등 전체 구입비의 40%가량이다. 간이 화장실 설치비는 업체별로 600만∼600만원 가량이다.

간이 화장실은 8년간 설치할 수 있다. 화장실 청소, 분뇨 수거 등은 운영자가 해야 https://www.washingtonpost.com/newssearch/?query=이동식화장실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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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관계자는 ""농작업 현장에 화장실이 없는 경우 먼 거리 화장실을 찾아 헤매거나 농경지 내에서 비위생적인 방법으로 극복할 수밖에 없다""며 ""특히 주변을 가릴 수 없는 이동식화장실 농경지에서는 여성 농업인들이 난감한 상황에 부닥치고 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강원, 충북 등 다른 지역에서도 농경지 화장실 설치 지원이 이뤄지고 있을 것이다.

제주에서는 전년 여성 농업인그룹이 이 산업을 공식 제안하였다.

제주도는 농경지에서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없이 농지의 다른 용도 일시 이용 허가만으로 6년간 화장실을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강재섭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농업인들이 보다 위생적인 배경에서 작업할 수 있게 돕자는 취지""라며 ""농경지 작업 중 발생하는 다른 열악한 배경도 밝혀내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